타이난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난 첫날 | THSR 이동 · 택시 박물관투어 · 巷丼食堂 · 疆疆串燒烤肉專賣店 리얼후기 타이베이에서 고속철(THSR)을 타고 타이난에 도착한 첫날. 이날은 습도가 특히 높아 걸어 다니기에는 무리였고, 계획을 빠르게 바꿔 택시를 불러 이동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지금이 선선할 때니까 10월의대만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것같네요. 10월의 대만은 뭘해도 통과! 일것같습니다. 자! 타이난에서의 하루의 시작! 그리고 첫 코스로 선택한 곳은 방송에도 여러 번 등장했던 유명 면집 도소월(度小月). 그 뒤로 박물관 투어, 저녁 일본식 밥집, 2차 호프집까지 이어진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동 – THSR 고속철로 타이난까지타이베이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45분 만에 타이난역에 도착했습니다. 티켓에는 열차 번호와 좌석이 표기되어 있었고, 짐은 연결부 수하물 칸에 보관할 수 있었습.. 대만 6박 7일 자유여행 일정표 | 타이베이·타이난·가오슝 루트 정리 7월의 대만은 생각보다 더 습하고 무더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그런 날씨마저 이겨낼 만큼, 밀도 있고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어요. 타오위안 공항에 내렸을 때 느껴졌던 특유의 끈적한 공기, 지우펀의 골목골목을 밝히던 홍등, 타이난에서의 조용한 아침과, 가오슝에서의 여유로운 하루까지. 짧다면 짧은 6박 7일이었지만, 대만을 위에서 아래까지 천천히 훑어보며 여행의 감도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10월의대만여행을 추천 하고싶네요. 보통 여름휴가와 맞물려서 오기 힘드시겠지만 말이죠, 시원할때 다시 오고 싶었습니다.이 글은 2024년 7월에 다녀온 대만 6박 7일 자유여행 일정을 기반으로, 전체 루트와 동선, 숙소와 교통 팁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이후 포스팅에서.. 이전 1 다음